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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쿠션에 관한 고찰물건에 대한 고찰/생활용품 2020. 11. 25. 22:48반응형
이번에는 반달쿠션에 관한 고찰이다. 1년전 쯤인가 미용실에서 파마를 하면서 기다리는데 미용사가 반달쿠션을 주길래 써봤는데 너무 편해서 바로 구입했었다. 미용실에서는 로웰브랜드의 반달쿠션이였는데 그제품이 진짜 편하긴 한데 미용실에만 납품하는 제품같아서 네이버에 리뷰 많은걸로 구매해서 사용중이다.
○ 외부형태 및 특성
ㆍ크기 : 68cm X 50cm
ㆍ색상 : 색상은 블랙, 펄블루, 브라운, 퍼플 4가지가 있는데 블랙말고 나머지는 색상이 좀 그래서 가장 무난한 블랙으로 샀었다
ㆍ재질 : 가죽으로 액체류나 다른 이물질이 묻어도 쉽게 닦이거나 제거된다
ㆍ쿠션감 : 빵빵하고, 일반 쿠션처럼 확 꺼지는게 아니라 전체 부피의 절반정도까지만 꺼지는 쿠션감이다. 그래서 푹신푹신 한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제품을 사는게 좋을거 같다. 필자는 너무 말랑말랑하지 않고 꺼지지 않아서 좋았다.
ㆍ복원력 : 거의 1년 넘게 썼는데도 처음 샀을때처럼 빵빵한 모습을 유지중이다. 복원력은 우수하다
어쩌다 보니 두개가 되버린 반달쿠션 세워진것과 눕혀져있는 반달쿠션 자명종 시계와 크기비교 ○ 반달쿠션 장,단점
ㆍ장점
- 소파나 의자에 앉을때 같이 쓰면 팔도 받혀주고 특히 앉아서 핸드폰을 할때 매우 편하다
- 높이가 좀 있는 편이지만 무게에 적당히 눌려서 베개로 써도 좋다
- 가죽이라서 다른 이물질이 묻어도 쉽게 처리할수 있다
-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양 끝을 잡고 접혔다 폈다를 반복하면 사슴벌레의 집게를 흉내낼수 있다
ㆍ단점
- 가죽이나 보니 특히 여름에 배쪽에 끼고 있으면 땀이 차거나 열이 난다(필자는 장이 약한편이라서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배가 따뜻해서 장점임)
- 공간을 차지한다(집에 아무것도 없이 깔끔한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크기가 작은편은 아니라서 소파에 올려두거나 다른곳에 두면 걸리적 거려 보일수도 있다)
○ 총평
ㆍ소파나 의자에 앉아서 입식 생활을 하는 사람은 있으면 무조건 쓰게 된다. 특히 반달쿠션을 끼고 핸드폰할때 편하고, tv나 컴퓨터로 영상시청할떄 좋다
ㆍ처음에 필자가 사서 쓸때는 와이프가 뭐 그런걸 돈주고 사냐고 하더니, 몇번 써보더니 내가 샀던 건 본인꺼라고 하나 더사게되었다(그만큼 있으면 편하다는 뜻이다)
ㆍ면이 촉감이 더 좋긴 하겠지만 오랬동안 깨끗하게 쓰려고 가죽 재질로 샀는데 만족하고 있다. 어쨋든 면 재질은 아무리 깨끗하게 써도 때가 타기 마련이고, 액체류를 쏟게되면 세탁해야 되는데 쿠션을 세탁하게되면 쿠션감이 다 죽어버릴테니 가죽 재질이 더 좋은거 같다
ㆍ필자는 앉은키가 커서 두번째 사진처럼 쿠션을 눕히는게 아니라 세워서 팔에 끼우고 핸드폰을 주로 한다
ㆍ필자는 네이버에서 '반달쿠션'이라고 검색하면 '미용실 쿠션 배꼽 바나나 반달 수유쿠션' 이라고 나오는제품을 구매했었다.(광고 아님, 반달쿠션이라고 검색하면 여러가지 제품이 나와서 고찰에 나온 제품과 똑같은 것을 사고싶은 사람들을 위해 알려주는 것임) 가격은 쿠션 한개당 16,400원에다가 택배비 3000원 이있다. 집에 두명이상라면 한개만 사면 쿠션 한개로 쟁탈전을 하기 때문에 택배비도 아낄 겸 애초에 2개를 사자
ㆍ반달쿠션 검색해보면 여러가지가 있기때문에 본인이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재질의 제품을 사자. 필자는 어떤 제품이든 반달쿠션 한번 써보는걸 추천한다.
반달쿠션 한번써보면 계속 쓰게 된다. 가격도 그렇게 비싼편이 아니니 한번 써보길 추천한다. 다음에도 유용한 생활용품 고찰로 찾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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